-
국회선진화법 개정 싸고 강·온파 갈려 … 새누리당, 이슈별 '헤쳐 모여' 진행 중
새누리당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를 계기로 ‘매파 vs 비둘기파’의 대립 구도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. 올 초까지만 해도 새누리당을 지배해온 ‘친박 vs 친이’의 대립 구도는 급
-
민생·경제입법 … 총리·재계 호소에도 눈감은 국회
15일 국회에서 열린 ‘여야 원내대표와 경제5단체장의 조찬간담회’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, 김기현
-
"포털 뉴스 편집권 과도한 행사 없게 이번 국회서 입법"
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“대형 포털이 뉴스 편집권을 과도하게 행사하고 있다”며 “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이나 제도 보완을 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 최 원내대표는 “여러
-
민주당 중진들 대선 불복 거론 … 새누리당은 "콩가루 검찰" 분통
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일부 민주당 중진이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“대선불복 논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”는 발언을 했다. 5선의 정세균 의원은 22일 트위터
-
이경재 방통위원장 "KBS 수신료 인상 필요성 있다"
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KBS의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. 그는 “KBS의 상업광고 의
-
화성 총집결 vs "야권 총결집"
새누리당 서청원 후보(왼쪽)의 화성갑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참석한 황우여 대표(가운데)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9일 서 후보와 이야기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10·30 재·보궐선거의
-
문재인 “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”
문재인 민주당 의원(가운데)이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노무현재단 주최로 열린 10·4 남북 정상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문 의원은 이날 “남북
-
음식점 재료 구입비 '증세폭탄' 논란 … 현오석 "영세식당은 보완대책 마련"
현오석연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음식점에서 농수산물을 사는 데 5000만원을 썼을 때 지금까진 약 370만원을 공제받았다.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물에 대해선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지만
-
여야, 노량진시장 찾아 한목소리
여야 지도부가 추석을 앞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 여파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.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문어를 만져
-
乙의 반격에 정치권 ‘지원 사격’ … 甲도 비명
민주당 ‘을지로위원회’ 우원식(왼쪽 사진 오른쪽)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LG유플러스 현장 방문 결과를 전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새누리당 ‘손가위’의 지난달 20일 제 1차 전
-
乙의 반격에 정치권 ‘지원 사격’ … 甲도 비명
민주당 ‘을지로위원회’ 우원식(왼쪽 사진 오른쪽)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LG유플러스 현장 방문 결과를 전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새누리당 ‘손가위’의 지난달 20일 제 1차
-
"정권흔들기" vs "노숙투쟁" … 출구 못 찾는 대치정국
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(오른쪽)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최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을 3·15 부정선
-
증세·공약수정? 청와대 "그대로"
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(왼쪽)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.
-
"세제개편, 중산층 부담 안 늘게"
‘부족한 10조원의 세금, 어떻게 메울 것인가’. 박근혜정부의 첫 세법개정안 발표(8일)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, 정부가 각각 온도 차를 드러내고 있다. 세제 개편안 처리를
-
"국민의 대선 선택 거부 … 무책임 극치"
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“대선 불복 운동”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.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“대선을 통해서 증명된 국
-
"네이버가 짝퉁업체 광고해 회사 문 닫게 됐다"
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이 주최한 ‘공정과 상생의 인터넷 사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’가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열렸다. 최경환 원내대표(오른쪽에서 둘째)가
-
친박 vs 친노, 정치권 갈등 이슈마다 정밀타격전
‘귀태(鬼胎)’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대변인실로 가고 있다. 홍 의원은 이 날 저녁 “부적절한 발언이
-
여야, 한여름 민심 잡기 경쟁
여야 정치권이 여름철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섰다. 6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모두 민생 정치를 내걸고 현장으로 뛰어든다. 9월 정기국회와 10월 재·보선까지 내다본 주도권 경쟁이기도
-
"창조경제 말 자제" "야당에도 설명을" 장관들 불러 쓴소리 쏟아낸 새누리
1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 정책협의회.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책조정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“정부가 사실상 다 결정해놓고 ‘당에 보고했다’는 식으로
-
"NLL 여야 공동선언하자" "정본·부속자료 다 공개를"
새누리당 최경환 (왼쪽 셋째)· 민주당 전병헌(왼쪽 넷째) 원내대표 등 여야 6인이 26일 국회 사랑채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.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 날 국가정보원 댓글 의
-
가족재산 출처 못 대면 몰수 … 전두환 추징법 핫이슈로
전재용씨의 부동산개발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의 한 낡은 건물 벽엔 퇴거 요구를 받은 세입자들이 전씨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어놨다. [강정현 기자]박근혜 대통령이 1
-
[속보]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, 정책위의장 김기현
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최경환(58ㆍ경북 경산·청도) 의원이 당선됐다. 러닝메이트제로 치러진 정책위의장 선거에서는 김기현 의원(54ㆍ울산 남을)이 선출됐다. ‘최경환-김기현’ 후보
-
'신박' 이주영 '원박' 최경환 누가 웃을까
과반(154석) 여당인 새누리당의 새 원내권력이 15일 탄생한다. 새누리당은 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원내대표 경선 날짜를 이렇게 확정했다. 마침 민주당도 이날 새 원내대표를 뽑을
-
'황우여 2기' 뜬다
홍문종(左), 원유철(右)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지형이 조만간 바뀐다. 김무성 의원의 여의도 입성과 다음 달 중순께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에 맞춰 ‘황우여 2기 체제’가 출범한다